완전방수형(IP68) 컨트롤러를 탑재한 지게차·중장비용 후방안전장치 ‘오토센서(AUTO SENSOR)’ 2종을 출시했다. 

이는 지난 1월 선보인 고급형 후방안전장치 ‘오토가드(Auto Guard)’ 3종에 이은 보급형 장비이다. 

지게차 후방안전장치 라인업을 늘리고 있는 것은 다양한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올해 1월 16일부터 지게차 사고방지를 위한 후방안전장치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안전장치를 설치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오토센서는 ‘안전사고 퍼펙트 제로’를 목표로 완전방수와 완벽감지 등 2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오토센서와 같이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제품은 비 또는 눈이 오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컨트롤러가 작동돼야 하며, 

감지센서 역시 사람의 눈으로 식별이 불가능한 야간에도 1%의 오차도 없이 작업자를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게차·중장비 운전자가 즉각적으로 제어해 사업장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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